<세월호참사> 단원고 생존자 학부모 22일 대국민호소문 발표

<세월호참사> 단원고 생존자 학부모 22일 대국민호소문 발표

입력 2014-04-21 00:00
수정 2014-04-21 17: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단원고 생존자 학부모들이 22일 오전 10시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 정문 앞에 모여 대국민호소문을 발표한다.

대부분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입원해있는 생존자 73명 학부모 중 10여명은 이날 별도 언론 인터뷰 없이 모든 각계각층과 시민사회에 바라는 가족들의 입장을 담은 짤막한 호소문을 읽어내려갈 예정이다.

호소문에는 민·관의 구조작업을 촉구하는 내용과 언론의 무분별한 보도 행태를 비판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 학부모는 “말 그대로 가족들의 입장을 밝히는 ‘호소문 발표’ 자리일뿐 그 어떤 언론과의 별도 인터뷰도 갖지 않을 것임을 미리 알린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