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니가 기자야?” 장관 앞에서 ‘버럭 욕설’ 이유는?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니가 기자야?” 장관 앞에서 ‘버럭 욕설’ 이유는?

입력 2014-04-26 00:00
수정 2014-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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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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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니가 기자야?” 장관 앞에서 ‘버럭 욕설’ 이유는?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한 언론사 기자에게 욕설을 해 화제다.

지난 24일 고발뉴스와 팩트TV는 실종자 가족들과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등과의 대화 현장을 합동 생중계했다.

이날 이상호 기자는 “오늘 낮에 ‘지상 최대의 구조작전’이라는 기사를 봤다”며 “니가 기자야. 너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라고 욕설과 함께 분노를 표했다.

이날 한 매체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9일 째인 24일 사상 최대 규모의 수색 작업을 벌인다”면서 “해군과 해군구조대, 소방 잠수요원, 민간 잠수사, 문화재청 해저발굴단 등 구조대원 726명이 동원됐고 함정 261척, 항공기 35대 등의 장비가 집중 투입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수색작업에 큰 진척이 없었고, 이상호 기자가 분노를 터트린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욕설, 속이 다 후련하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욕설, 앞으로도 열심히 취재해주세요”,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욕설, 욕설은 그래도 너무 심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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