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울메트로 신호체계 관리 직원 2명 소환

경찰, 서울메트로 신호체계 관리 직원 2명 소환

입력 2014-05-08 00:00
수정 2014-05-08 04: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지방경찰청 열차사고수사본부는 지난 2일 발생한 상왕십리역 추돌 사고와 관련, 서울메트로 신호체계를 관리하는 신호팀 직원 오모(54)씨와 제2신호관리소장 공모(59)씨를 소환 조사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사고 당일 오전 1시 30분쯤 오류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오전 9시쯤 근무 교대를 하면서 공씨와 교대자인 부소장에게 신호 오류 사실을 보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2014-05-08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