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폭행’ 혐의 충남 학교 야구부 코치 입건

‘학생 폭행’ 혐의 충남 학교 야구부 코치 입건

입력 2014-05-09 00:00
수정 2014-05-09 11: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충남의 한 중학교 야구부 코치가 훈련 중 야구부 학생을 때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9일 충남경찰에 따르면 공주의 한 중학교 야구부 코치 A(35)씨가 수개월 전부터 야구부 소속 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야구부 일부 학생들은 경찰에서 ‘(A 코치가) 훈련 과정에서 폭행과 얼차려를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관련 혐의에 대한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혐의를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학교 관계자 등을 불러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