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테크노밸리 신축 중 붕괴 우려…아산 오피스텔 건물에 무슨 일이?

아산테크노밸리 신축 중 붕괴 우려…아산 오피스텔 건물에 무슨 일이?

입력 2014-05-12 00:00
수정 2014-05-12 14: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공사 중 기울어진 오피스텔 건물
공사 중 기울어진 오피스텔 건물 12일 충남 아산시 둔포면 석곡리에서 신축 중이던 7층 높이 오피스텔 건물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주변을 통제한 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산테크노밸리 내 오피스텔 건물이 신축 과정에서 한쪽으로 기울면서 붕괴 우려가 나오고 있다.

12일 오전 8시 7분쯤 충남 아산시 둔포면 석곡리에서 신축 중이던 아산테크노밸리 내 오피스텔 건물이 한쪽으로 기울어 붕괴가 우려되고 있다.

신축 중인 이 건물은 7층 높이로 골조가 마감된 상태에서 이날 오전 갑자기 남쪽으로 20도가량 기울었다.

이 오피스텔은 이달 말 완공을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오피스텔 인근 주민 출입을 통제하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한편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