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대마초 재배·흡연 6명 적발…2명 구속

전북경찰청, 대마초 재배·흡연 6명 적발…2명 구속

입력 2014-05-13 00:00
수정 2014-05-13 11: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3일 대마를 재배하고 매매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40)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정모(40)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해 5월부터 8월 사이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동의 한 야산에서 대마 200주를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수확한 대마를 정씨를 비롯한 충남 보령의 선후배 6명에게 팔거나 담배에 넣어 승용차나 사무실에서 모두 20여 차례 함께 피운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 등이 보관한 대마 5g를 압수하는 한편 달아난 이모(52)씨를 수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