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골프문화를 지향하는 골프인들의 모임인 ‘한국골프문화포럼’이 28일 서울시 중구 서울클럽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했다. 포럼은 설립 취지문에서 “스포츠와 문화의 융합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으로 변화되고 있다”면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사회 각계각층의 견고한 네트워크와 애정있는 동반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한국골프장경영협회를 비롯해 대한골프협회, 한국프로골프협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를 비롯해 대학, 연구소, 골프용품업체들이 대거 참여했다.
2014-05-2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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