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열차 탈선 사고, 인명 피해 없어…중앙성 열차 운행 중단(종합)

의성 열차 탈선 사고, 인명 피해 없어…중앙성 열차 운행 중단(종합)

입력 2014-05-31 00:00
수정 2014-05-3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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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대전 동구 중앙로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강영일 이사장이 철도 안전과 공기업 정상화 등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지난 9일 대전 동구 중앙로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강영일 이사장이 철도 안전과 공기업 정상화 등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의성 열차 탈선 사고’

의성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오후 3시 7분쯤 경북 의성군 의성읍 읍리 중앙선 청량리역 기점 281㎞ 지점에서 영주역을 출발해 괴동역으로 가던 화물열차가 탈선했다.

이 사고로 화물열차 20량 가운데 8량이 선로를 이탈해 중앙선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기관실에 기관사 김모(38)씨와 보조 기관사 등 2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물열차는 비어있는 상태였다.

코레일과 소방당국은 즉시 출동해 열차를 옮기는 한편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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