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대문구 등 22개 자치구에 오존주의보

서울시, 동대문구 등 22개 자치구에 오존주의보

입력 2014-05-31 00:00
수정 2014-05-31 14: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는 31일 오후 2시를 기해 도심·동북·동남권 15개 자치구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대기 중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현재 동대문구의 시간당 오존농도는 0.130ppm, 강남구 0.128ppm, 용산구 0.127ppm 등이다.

도심권은 종로·중·용산구, 동북권은 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구, 동남권은 서초·강남·송파·강동구가 각각 속해 있다.

앞서 오후 1시에는 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구 등 서남권 7개 자치구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운동과 산책 등 야외 활동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