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서 트럭이 차량·건물 잇따라 들이받아…6명 부상

함평서 트럭이 차량·건물 잇따라 들이받아…6명 부상

입력 2014-06-11 00:00
수정 2014-06-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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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수확 작업하러 가던 여성 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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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차량·상가건물 잇따라 들이받은 트럭
주차 차량·상가건물 잇따라 들이받은 트럭 11일 오전 5시 41분께 전남 함평군 손불면의 한 골목에서 A(38)씨가 몰던 1t 더블캡 트럭(흰색)이 인근에 주차 중인 1t 트럭과 방앗간 건물을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양파 수확 작업을 위해 더블캡 트럭에 타고 있던 김모(43·여)씨등 40∼60대 여성 6명이 부상을 당했다.
연합뉴스


11일 오전 5시 41분께 전남 함평군 손불면의 한 골목에서 A(38)씨가 몰던 1t 더블캡 트럭이 인근에 주차 중인 1t 트럭과 방앗간 건물을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양파 수확 작업을 위해 더블캡 트럭에 타고 있던 B(43·여)씨 등 40∼60대 여성 6명이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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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구조 11일 오전 5시 41분께 전남 함평군 손불면의 한 골목에서 A(38)씨가 몰던 흰색 1t 더블캡 트럭이 인근에 주차 중인 파란색 1t 트럭과 방앗간 건물을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양파 수확 작업을 위해 더블캡 트럭에 타고 있던 김모(43·여)씨등 40∼60대 여성 6명이 부상을 당해 119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
연합뉴스


당시 주차 차량과 방앗간 건물 내에는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한 결과 음주운전은 아니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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