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춘향 진’에 이화여대 임하늘양

미스 ‘춘향 진’에 이화여대 임하늘양

입력 2014-06-13 00:00
수정 2014-06-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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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 특설무대에서 제84회 춘향제 행사의 하나로 열린 춘향선발대회에서 최고의 미인으로 선발된 임하늘(22·이화여대 무용학과)양. 남원 연합뉴스
12일 오후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 특설무대에서 제84회 춘향제 행사의 하나로 열린 춘향선발대회에서 최고의 미인으로 선발된 임하늘(22·이화여대 무용학과)양.
남원 연합뉴스


제84회 전국 춘향선발대회에서 임하늘(22·이화여대 무용학과)양이 미스 춘향 진에 뽑혔다.

임양은 12일 오후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 특설무대에서 춘향제 행사의 하나로 열린 춘향선발대회에서 최고의 미인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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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미스 춘향 됐어요”
“저희 미스 춘향 됐어요” 왼쪽부터 [미] 김아랑(22)양, [현] 정윤주(22)양, [숙] 양소연양(24)양, [진] 임하늘(22)양, [선] 박우정(21)양, [정] 김재은(22)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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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춘향 선에는 박우정(21·한양여대 비서 인재과), 미에는 강아랑(22세·중앙대 공간연출학과 졸업), 정에는 김재은(22·부산대 국악과 졸업)양, 숙에는 양소연(24·호서대 패션학과), 현에는 정윤주(22·삼육대 중국어과 휴학), 해외동포상에는 원옥(20·연변대 예술학과) 양이 각각 뽑혔다.

아나운서가 꿈이라는 임양은 “앞으로 사람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전하는 춘향이가 되고 아름다운 풍경이 있고 먹거리가 풍부한 남원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춘향선발대회는 전국 각지와 중국, 캐나다 등에서 336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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