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열규 교수 유품 경남 고성에

故 김열규 교수 유품 경남 고성에

입력 2014-06-14 00:00
수정 2014-06-14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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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원고 등 134점 박물관 기증

지난해 10월 별세한 한국학의 거장 김열규 서강대 명예교수의 유품이 고향에 있는 경남 고성박물관에 전시된다. 고성박물관은 최근 김 교수의 유족으로부터 유품 134점을 기증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유품은 일기를 비롯해 각종 저서의 원고, 만년필, 안경, 의복, LP판 등이다. 유품은 다음 달 8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주박물관에서 열리는 지역특별전 ‘고성전’에서 처음 공개된다. 오는 10월 1일 고성군민의 날을 기념하는 특별전 때 별도의 전시회도 열린다.

2014-06-1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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