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중차대한 시점 힘 빠진 총리 곤란”

홍준표 “중차대한 시점 힘 빠진 총리 곤란”

입력 2014-06-19 00:00
수정 2014-06-19 11: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친일 사관 논란에 휘말린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거취와 관련, 홍준표 경남지사는 최근 “이 중차대한 시점에 힘 빠진 총리는 곤란하다”고 밝혔다.

홍 지사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DJ(김대중 대통령) 정부 말기에 총리 후보자 두 분이 연이어 낙마한 일이 있었다. 그런데 박근혜 정부 초기에 그런 일이 생길 수도 있는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그는 또 “한 분(안대희 전 총리 후보자)은 일종의 비리로 낙마했고, 다른 한 분(문 총리 후보자)은 반역사와 내공 부족으로 헤매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테마파크 유치와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 11일 미국으로 출국한 홍 지사는 오는 22일 귀국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