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목욕탕에 뒤섞여 있던 男女 27명, 경찰 오자…

심야 목욕탕에 뒤섞여 있던 男女 27명, 경찰 오자…

입력 2014-06-20 00:00
수정 2014-06-20 10: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심야 목욕탕서 도박판…남녀 27명 검거

20일 오전 1시쯤 경남 합천군의 한 목욕탕 2층에서 도박을 하던 조모(50) 씨 등 남녀 27명(남성 7명, 여성 20명)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다.

이들은 1회에 4000여만원의 판돈을 걸고 10여 차례에 걸쳐 속칭 ‘아도사끼’ 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의 주소가 대구, 남원, 김천, 부산, 의령 등지로 밝혀짐에 따라 자주 원정 도박판을 벌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경찰은 도박 개장자와 상습 도박자 등에 대해 상습도박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