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0일 요양병원 화재 참사와 관련, 전남도 소방본부 119상황실과 의료기관 평가 인증원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소방대원들의 진화·인명구조 활동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하려고 119상황실, 담양소방서, 삼계 119센터에서 상황일지, 상황지령 음성 파일 등 30여가지 자료를 압수했다.
서울 여의도에 있는 의료기관 평가인증원에서는 불이 난 효실천 사랑나눔(효사랑) 요양병원(지난해 12월 인증 취득), 운영자가 같은 효은 요양병원(지난 2월 실사 후 심사진행 중)이 적합한 인증절차를 거쳤는지 확인하기 위해 관련 서류 50여가지를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분석해 불법행위가 의심될 경우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경찰은 소방대원들의 진화·인명구조 활동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하려고 119상황실, 담양소방서, 삼계 119센터에서 상황일지, 상황지령 음성 파일 등 30여가지 자료를 압수했다.
서울 여의도에 있는 의료기관 평가인증원에서는 불이 난 효실천 사랑나눔(효사랑) 요양병원(지난해 12월 인증 취득), 운영자가 같은 효은 요양병원(지난 2월 실사 후 심사진행 중)이 적합한 인증절차를 거쳤는지 확인하기 위해 관련 서류 50여가지를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분석해 불법행위가 의심될 경우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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