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역 버스폭발, 운전기사 화장실 다녀온 사이에 버스폭발…인명피해 없어

상동역 버스폭발, 운전기사 화장실 다녀온 사이에 버스폭발…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4-07-02 00:00
수정 2014-07-0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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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상동역 버스폭발.
부천 상동역 버스폭발.


‘상동역 버스폭발’

상동역 버스폭발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다.

1일 오후 8시 57분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역 인근의 한 버스정류장에 정차한 시내버스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진화됐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승객이 탑승하고 있지 않아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버스 운전기사는 경찰에서 “차량 시동을 걸어 둔 채 문을 잠가 놓고 잠시 화장실에 다녀왔는데 불이 붙어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뒤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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