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치원 여교사, 상습 아동학대 신고 접수돼…“식판 뺏고 밀치고…”

부산 유치원 여교사, 상습 아동학대 신고 접수돼…“식판 뺏고 밀치고…”

입력 2014-07-12 00:00
수정 2014-07-12 21: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 유치원 교사 아동학대. / MBC
부산 유치원 교사 아동학대. / MBC


‘부산 유치원’

모 부산 유치원 교사가 원생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유치원에서 교사가 원생을 학대했다는 학부모의 신고가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 모 유치원 여교사는 지난 7일 서로 때리며 장난을 치던 5세 아동 2명의 손을 붙잡은 뒤 서로 더 세게 때리게 하고, 밥을 늦게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CCTV를 정밀 분석하는 한편 교사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교사의 행동이 아동학대에 해당하는지 전문가에게 자문해 처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