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꽃길 달리는 ‘토마스 기차’ 운행

에버랜드, 꽃길 달리는 ‘토마스 기차’ 운행

입력 2014-07-14 00:00
수정 2014-07-1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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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는 18일부터 각종 꽃들이 만개한 ‘포시즌스 가든’ 주위를 달리는 ‘토마스 기차’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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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토마스 기차’
에버랜드 ’토마스 기차’ 오는 18일부터 형형색색 각종 꽃들이 만개한 ’포시즌스 가든’ 주위를 달릴 에버랜드 ’토마스 기차’
에버랜드 제공
기존 ‘페스티벌 트레인’에 인기 애니메이션 ‘토마스와 친구들’이라는 테마를 적용해 업그레이드한 기차는 400m 구간을 시속 19㎞의 속도로 6분간 운행한다.

5량으로 70여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에버랜드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차역사(驛舍) 공간에는 ‘토마스와 친구들’ 애니메이션을 재현해 놓아 마치 TV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고 ‘포토 스팟’에서는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에버랜드는 토마스 관련 완구상품을 판매하고 어린이 고객을 위한 전문 레스토랑도 문을 연다.

한편, 에버랜드는 대표 놀이시설인 ‘티익스프레스’, ‘더블락스핀’, ‘롤링엑스트레인’ 등 주요 놀이시설을 우천시에도 가동하기로 했다.

해외 테마파크를 벤치마킹하고 60일간 사전 테스트를 거친 결과 시간당 10mm 이하의 비가 내릴 경우에는 안전사고 위험이 없다고 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와 함께 31일까지 다음 날 비올 확률이 60% 이상일 때 다음 날 오후 1시부터 이용할 수 있는 입장권을 1만5천원에 판매하고 우비까지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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