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학생 3층 교실서 추락…생명엔 지장 없어

고3 학생 3층 교실서 추락…생명엔 지장 없어

입력 2014-07-16 00:00
수정 2014-07-16 08: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5일 오후 7시 4분께 대전 중구 한 고등학교 화단에서 이 학교 3학년 A(18) 군이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학생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군은 3층에서 떨어지면서 나무 위로 먼저 떨어진 뒤 화단에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대전시교육청은 전했다.

A군은 추락하면서 어깨를 다치고 갈비뼈가 부러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청 관계자는 “A군이 3층 교실 창가에서 휴대전화를 만지다 실족한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