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 먹고 힘내요’ 현대차 혹서기 특식 제공

‘보양식 먹고 힘내요’ 현대차 혹서기 특식 제공

입력 2014-07-16 00:00
수정 2014-07-1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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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위 이기자’…삼계탕 4만 그릇 제공
현대차 ’더위 이기자’…삼계탕 4만 그릇 제공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직원들이 초복을 앞두고 건강하게 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16일 삼계탕 4만 그릇과 수박 1천200개를 제공했다.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직원들이 건강하게 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초복을 앞둔 16일 직원들의 체력을 보강하기 위해 삼계탕 4만 그릇과 수박 1천200개를 제공했다.

삼계탕과 수박은 울산공장 24개 식당에서 주간1조 근무자의 점심, 2조 근무자의 저녁상에 각각 올랐다.

이날 삼계탕 재료비와 수박 구입비로 1억3천만원이 들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는 또 혹서기에 매일 빙과류를 내놓고 있다. 지난 1일부터 매일 4만 개, 8월 말까지 모두 164만 개의 빙과류를 현장에 배달한다.

이와는 별도로 7∼8월 매주 가장 더운 날에 수박화채, 아이스홍시, 천도복숭아, 사과 등 과일류와 아이스커피, 스포츠음료 등을 특별간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혹서기에 고생하는 직원들이 보양식으로 체력을 보강하고, 시원한 먹거리로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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