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장터의 모델’ 서울 영등포 달시장 개최

‘마을장터의 모델’ 서울 영등포 달시장 개최

입력 2014-07-21 00:00
수정 2014-07-21 08: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와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는 오는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5∼9시 하자센터 앞마당에서 마을장터 ‘달시장’을 연다고 21일 소개했다.

달시장은 2011년부터 영등포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상품과 서비스 유통 판로를 지원하는 마을장터로 출발했다.

현재는 주민들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청년 소셜벤처, 문화예술인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네트워크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달시장은 물건·재능·기술을 다른 주민과 바꿀 수 있는 ‘물물교환터’, 우산 등 살림살이를 고쳐주는 ‘마을수리소’, 면 생리대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생필품 워크숍’, 재봉틀을 활용해보는 ‘재활용 공방’으로 구성된다.

또 마을놀이마당, 아트마켓, 먹자골목, 농산물 직판장, 각종 공연 같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dalsijang.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