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기숙사 화재로 140명 대피 혼란…학생 5명 연기 마시고 병원 옮겨져

서울대 기숙사 화재로 140명 대피 혼란…학생 5명 연기 마시고 병원 옮겨져

입력 2014-07-28 00:00
수정 2014-07-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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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기숙사 화재. / YTN
서울대 기숙사 화재. / YTN


‘서울대 기숙사 화재’

서울대 기숙사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44분쯤 관악구 서울대 학부 기숙사 919C동 주차장에 쌓여 있던 폐품 더미에서 불이 나 9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학생 140여명이 대피했으며, 최모(19)씨 등 학생 5명이 연기를 마시고 가벼운 어지럼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건강에 큰 문제는 없다고 기숙사 측은 전했다.

현재는 건물 내부에 있던 연기가 대부분 빠져나가 학생들이 방으로 돌아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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