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밤 11시까지 야간 개장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밤 11시까지 야간 개장

입력 2014-07-28 00:00
수정 2014-07-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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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는 한낮 무더위를 피해 야간 나들이에 나선 올빼미 바캉스족을 위해 8월 16일까지 야간개장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캐리비안 베이는 매일 밤 10시(금·토요일은 밤 11시)까지, 에버랜드는 밤 11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에 따라 야간 입장객들은 아쿠아루프, 타워부메랑고, 서핑라이드 등 캐리비안베이의 인기 놀이기구를 길게 줄 서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고 휴가철의 교통 체증도 피할 수 있다.

또 에버랜드의 3D 맵핑쇼 ‘아틀란티스 어드벤처’, 불꽃놀이 ‘박칼린의 주크박스 시즌2’ 등 새로운 야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캐리비안 베이는 야간 개장 기간 매주 목∼일요일 클럽 옥타곤과 함께 하는 워터파크 DJ 뮤직파티 ‘서머 나이트 옥타곤’을 진행한다.

구준엽, 이하늘, 박명수 등 유명 연예인 DJ뿐 아니라 실제 ‘옥타곤’ 클럽에서 활동 중인 DJ들이 출연해 환상적인 디제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8월 24일까지 캐리비안베이 이용권을 정상가격으로 구매하거나 제휴카드로 할인받은 고객은 오후 3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무료 이용 혜택을 받으려면 캐리비안베이 퇴장구에서 입장권에 스탬프를 받아 에버랜드 정문에 제시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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