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메트로, 대한성공회 유지재단과 함께 지하철 주요역사 3곳에 시(詩) 항아리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1일 소개했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신청사, 시청 하늘광장, 서소문청사, 서울도서관 등에 시 항아리를 설치, 항아리 안에 시가 적힌 종이를 담아 시민이 시를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는 많은 시민이 오가는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을지로입구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시 항아리를 설치했다.
지금까지는 서울시에서 시 항아리를 운영했으나 다양한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접목하기 위해 이번에는 민간단체인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이 항아리를 관리·운영하도록 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 지하철 1∼4호선 역사 13곳, 5∼8호선 역사 9곳을 선정해 시 항아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신청사, 시청 하늘광장, 서소문청사, 서울도서관 등에 시 항아리를 설치, 항아리 안에 시가 적힌 종이를 담아 시민이 시를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는 많은 시민이 오가는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을지로입구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시 항아리를 설치했다.
지금까지는 서울시에서 시 항아리를 운영했으나 다양한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접목하기 위해 이번에는 민간단체인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이 항아리를 관리·운영하도록 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 지하철 1∼4호선 역사 13곳, 5∼8호선 역사 9곳을 선정해 시 항아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