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자’ 빠져 나온 고교생, 사흘간 여성 5명 성추행

‘야자’ 빠져 나온 고교생, 사흘간 여성 5명 성추행

입력 2014-08-22 00:00
수정 2014-08-22 10: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 파주경찰서는 20일 길에서 여성 5명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A(18·고2)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A군은 지난 18∼20일 3일간 오후 9시∼10시 사이 파주시내 한 아파트단지 근처에서 혼자 길을 가던 B씨를 뒤에서 껴안고 신체를 더듬는 등 여성 5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학교에서 야간 자율학습을 하다가 끝나기 한 시간 전 몰래 빠져나와 귀가하면서 연달아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호기심 때문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