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역귀성 KTX 승차권 26일부터 판매…최대 70% 할인

추석 역귀성 KTX 승차권 26일부터 판매…최대 70% 할인

입력 2014-08-22 00:00
수정 2014-08-22 15: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찬욱 기자= 코레일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추석 연휴기간 역귀성 KTX 일부 좌석을 최대 70%까지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특별할인 대상은 9월 6∼7일의 상행 60개 열차와 9∼10일 하행 67개 열차 등 잔여석이 있는 127개 KTX 4만1천4석이다.

노선별로는 경부선 66개, 경전선 16개, 호남·전라선 45개 열차다.

해당 열차의 잔여석 규모에 따라 70%, 50%, 30%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역귀성 특별할인은 다른 할인과 중복 적용되지 않고 특실 이용요금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특별할인 승차권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스마트폰앱 ‘코레일톡’으로만 구입할 수 있다. 역 창구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역귀성이 많은 고령의 부모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가족이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하면 실제 열차를 이용할 고객이 역 창구에서 발권받을 수 있다.

특별할인은 가격이 저렴한 대신 반환수수료가 높아 신중하게 구매해야 한다.

평시에는 열차 출발 1시간 전까지 역 창구에 반환하면 5%의 수수료를 제외하고 돌려받을 수 있지만, 특별할인 승차권은 당일 취소하면 50%만 반환해준다.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