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속한 하늘’물폭탄’ 부산·경남에 또 비소식

야속한 하늘’물폭탄’ 부산·경남에 또 비소식

입력 2014-08-27 00:00
수정 2014-08-2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시간당 최대 130㎜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인명피해가 속출한 부산·경남에 하루만에 다시 비소식이 예보됐다.

부산지방기상청은 부산, 울산 등 동해안과 남해안에 26일 저녁부터 밤사이 한 두차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26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부산·울산지역의 예상강수량은 5∼20㎜, 경남은 5∼40㎜다.

지리산 부근 등 경남 일부지역에서는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최고 60㎜ 이상의 비가 내리고, 27일 낮부터 점차 개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물폭탄급 폭우에 대규모 침수피해를 당한 부산, 경남 곳곳에서 복구작업이 한창이지만 다시 내리는 비로 차질이 우려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