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버스 사고 실종자 수색 나흘째 계속…창원 버스 사고 유가족 대책위원회 구성

창원 버스 사고 실종자 수색 나흘째 계속…창원 버스 사고 유가족 대책위원회 구성

입력 2014-08-28 00:00
수정 2014-08-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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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버스 사고.
창원 버스 사고.


‘창원 버스 사고’

창원 버스 사고 실종자 수색이 28일 나흘째 계속되고 있다.

창원해경은 27일 저녁부터 28일 새벽 사이 경비정 1척을 투입해, 사고가 난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덕곡천 일대 해상과 그동안 실종자들이 발견된 해안가를 중심으로 수색을 계속했으나 남은 실종자 1명을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8일 오전 6시부터 육지쪽 수색작업을 재개했다.

실종자들이 발견된 해역 근처에 있는 섬에도 경찰인력을 보내 해안선과 갯벌 등을 수색할 계획이다.

해경도 그동안 실종자들이 발견된 진동만 일대에 대한 수색작업을 계속한다.

지난 25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덕곡천에서 폭우로 불어난 물에 시내버스가 휩쓸리면서 타고 있던 운전기사와 승객 7명 가운데 6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1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한편 창원버스 사고 유족들은 27일 사고 경위 규명을 촉구하며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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