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역 버스정류소 이전해 교통혼잡 줄인다

잠실역 버스정류소 이전해 교통혼잡 줄인다

입력 2014-08-29 00:00
수정 2014-08-29 08: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잠실역 일대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잠실역 1번 출구 정류소를 11번 출구 앞으로 이전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로 설치된 11번 출구 앞 정류소는 섬식(도로상의 교통섬) 정류소로 버스 승차대 5개, 버스정보안내시스템 3개, 교통표지판 3개가 설치됐다.

이곳을 지나는 버스는 모두 23개 노선으로 서울시내버스 8개, 경기시내버스 6개, 경기광역버스 9개 노선이 포함됐다.

구는 기존 1번 출구 정류소를 지나던 25개 노선버스 중 경기 북부광역버스 2개 노선(1670, 1700번)의 정차 위치도 7번 출구 앞 정류소로 이전한다.

2-1번 출구 앞에는 중앙차로 버스정류소를 신설해 서울시내버스 5개 노선(302, 303, 2311, 2412번)이 정차하게 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