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 안 준다’ 어머니 때려 숨지게 한 40대 체포

‘용돈 안 준다’ 어머니 때려 숨지게 한 40대 체포

입력 2014-08-30 00:00
수정 2014-08-30 13: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남 순천경찰서는 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존속상해치사)로 최모(44)씨를 긴급체포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29일 오전 1시께 순천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어머니(70)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최씨는 용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최씨를 존속 살해 혐의로 이날 오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