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경찰서는 심야에 귀갓길 여성을 폭행한 뒤 현금과 휴대전화 등이 든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상해)로 김모(41·강릉시)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일 새벽 0시50분께 강릉시 옥천동의 한 원룸 복도에서 일을 마치고 귀가하는 박모(47·여)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폭행하고 현금 7만원과 휴대전화 등이 든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박씨가 빼앗긴 휴대전화와 카드 사용 내용을 수사하던 중 피해자 휴대전화의 유심 칩이 다른 휴대전화에서 사용 중인 것을 확인하고 이 휴대전화의 사용자를 밝혀낸 끝에 김씨를 검거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일 새벽 0시50분께 강릉시 옥천동의 한 원룸 복도에서 일을 마치고 귀가하는 박모(47·여)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폭행하고 현금 7만원과 휴대전화 등이 든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박씨가 빼앗긴 휴대전화와 카드 사용 내용을 수사하던 중 피해자 휴대전화의 유심 칩이 다른 휴대전화에서 사용 중인 것을 확인하고 이 휴대전화의 사용자를 밝혀낸 끝에 김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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