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추석 전날 귀성차량 몰려…서울-광주 4시간30분

[속보]추석 전날 귀성차량 몰려…서울-광주 4시간30분

입력 2014-09-07 00:00
수정 2014-09-0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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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날인 7일 고속도로에 귀성차량이 몰리면서 승용차 기준으로 서울에서 광주까지 4시간 30분가량 소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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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5일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호남선 승차장이 귀성객들로 붐비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5일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호남선 승차장이 귀성객들로 붐비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7일 한국도로공사 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서울요금소에서 광주요금소까지 승용차는 4시간 30분 소요됐다.

서서울요금소에서 목포요금소까지도 4시간 30분 정도 걸렸다.

전남본부 한 관계자는 “오늘은 어제와 비교해 호남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에 지체현상이 그다지 심하지 않다”며 “오후에도 승용차로 서울에서 광주, 목포까지 4시간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내일 오전부터는 귀경길에 오르는 차들로 말미암아 고속도로 상행선이 다소 혼잡하겠지만, 연휴가 길어 귀경차량이 분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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