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車 없는 날’

21일 ‘서울 車 없는 날’

입력 2014-09-20 00:00
수정 2014-09-20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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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로 양방향 모두 통제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경찰청은 2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12시간 동안 서울시 주최 ‘2014 서울 차 없는 날’ 행사로 세종대로 양방향 모두 통제된다고 19일 밝혔다.

통제 구간은 세종대로사거리∼서울시청 양방향과 세종대로 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사거리 방향이다. 세종대로 사거리의 종로∼서대문 양방향은 정상 소통된다. 경찰은 통제 구간 주변에 교통 통제를 안내하는 간판과 플래카드 240여개를 설치하고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200여명을 배치해 우회를 유도할 계획이다. 경찰은 “사직로, 율곡로, 새문안로, 종로, 남대문로 등을 이용해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1644-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서울교통상황’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도산의 뜻을 품은 희망의 선율 서울역사박물관을 울리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6일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 서울학생필하모닉 여름연주회’에 참석해 도산 안창호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협연 무대를 시민들과 함께했다. 이날 연주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도산안창호윈드오케스트라가 협연하는 특별 공연으로 기획됐다. 서울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열린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서울의 역사적 공간인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이 작사한 ‘거국가’가 연주되는 뜻깊은 무대가 마련됐다. 이 의원은 “도산 선생이 남긴 애국의 정신과 교육 철학이 오늘의 청소년들에게 음악이라는 언어로 되살아나고 있다”라며 “서울의 중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가, 기억의 울림이자 희망의 시작이 됐다”고 전했다.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전국 유일의 교육청 직영 학생 오케스트라로 서울 관내 초·중·고 학생 7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6년 창단 이후 매년 정기 공연과 지역 연주회를 통해 서울시민과 예술로 소통해왔다. 도산안창호윈드오케스트라는 도산 선생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구성된 전문 관
thumbnail - 이새날 서울시의원, 도산의 뜻을 품은 희망의 선율 서울역사박물관을 울리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2014-09-2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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