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구름 많다가 밤부터 갬…강원·서해안 한때 비

전국 구름 많다가 밤부터 갬…강원·서해안 한때 비

입력 2014-09-26 00:00
수정 2014-09-2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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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6일은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다가 밤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서울과 경기도는 출근시간대 가시거리가 5㎞ 내외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유의해야 한다.

아침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도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강원 산간은 오전에, 서해안은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18.7도다. 다른 지역은 인천 19.4도, 수원 18.6도, 춘천 16.2도, 강릉 16.8도, 청주 18.3도, 대전 18.9도, 광주 17.9도, 대구 18.0도, 부산 19.0도, 제주 20.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7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오늘 낮까지 동해상과 남해 먼 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이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

또 오전까지 동해안 지역에는 너울에 의한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낚시객이나 여행객들은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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