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중국 국경절 연휴 관광객 9만여명 ‘출렁’

제주에 중국 국경절 연휴 관광객 9만여명 ‘출렁’

입력 2014-09-30 00:00
수정 2014-09-3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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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경절 연휴(10월 1∼7일)를 맞아 9만여 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전망이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중국 국경절을 하루 앞둔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8일간 제주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9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국경절 연휴 때 제주를 찾은 중국인 5만3천988명에 견줘 66.7% 증가한 수치다.

이 기간 중국∼제주 직항 항공편 135편을 예약한 중국인 관광객은 2만400여명이다.

또 국내선 항공편으로 5만여 명, 제주항에 7차례 입항하는 국제크루즈 선박편으로 1만9천600여명이 제주에 온다.

한편 개천절을 하루 앞둔 내달 2일부터 주말까지 4일간 이어지는 연휴기간에 제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은 14만5천여명에 이를 전망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관광객 13만1천899명보다 2.2% 증가한 규모다.

이 기간에 제주 항공노선에는 특별기 33편을 포함해 모두 785편의 항공기가 운항된다.

항공편 예약률은 평균 77.6%를 기록하고 있지만 2일과 3일은 92.5%, 91.7%의 높은 예약률을 보여 일부 노선은 좌석을 구하기가 어려운 상태다.

도내 숙박시설의 객실 예약률은 호텔 90∼100%, 콘도미니엄 80∼90%, 펜션 75∼85%를 보이고 있다.

골프장은 65∼75%, 렌터카는 60∼70%가 예약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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