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경찰, 시내버스서 성추행하던 60대 입건

부산 강서경찰, 시내버스서 성추행하던 60대 입건

입력 2014-10-04 00:00
수정 2014-10-04 10: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 강서경찰서는 4일 시내버스에서 여성 승객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김모(6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전날 오후 6시 20분께 부산 강서구 낙동강 하굿둑 다리를 지나던 시내버스에서 옆 자리에 앉은 여성 승객 A(25)씨의 신체를 수차례에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친지 결혼식 피로연에서 술을 마시고 귀가하다 이 같은 짓을 벌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