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생태형 ‘변산자연휴양림’ 내달 1일 개장

해안생태형 ‘변산자연휴양림’ 내달 1일 개장

입력 2014-10-08 00:00
수정 2014-10-0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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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바다를 낀 해안생태형 변산자연휴양림(전북 부안)을 조성,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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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앞둔 변산자연휴양림
개장 앞둔 변산자연휴양림 다음 달 1일 개장을 앞둔 변산자연휴양림 모습. 전북 변산반도국립공원 주변에 조성된 이 휴양림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바다를 끼고 만들어져 사계절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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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앞둔 변산자연휴양림
개장 앞둔 변산자연휴양림 다음 달 1일 개장을 앞둔 변산자연휴양림 모습. 전북 변산반도국립공원 주변에 조성된 이 휴양림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바다를 끼고 만들어져 사계절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
변산자연휴양림은 총 사업비 65억원이 투입돼 산림문화휴양관 2동(24실)과 물놀이장, 해안습지관찰원 등을 갖추고 있다.

휴양림 중앙에 있는 물놀이장은 여름철 피서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변에는 채석강, 변산마실길, 변산해수욕장, 변산반도 국립공원 등 풍부한 관광자원이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숲과 바다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운영할 계획이다.

예약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www.huyang.go.kr)에서 받는다.

이 휴양림을 포함해 전국에는 40개의 국립자연휴양림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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