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 변호사수 670명…세계 로펌 중 95위

김앤장 변호사수 670명…세계 로펌 중 95위

입력 2014-10-13 00:00
수정 2014-10-13 10: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美 법률전문지 ‘아메리칸 로이어’ 선정…중국 로펌 약진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변호사 수 기준으로 세계 100대 로펌 안에 들었다.

13일 법조계예 따르면 미국 법률전문지 ‘아메리칸 로이어’는 김앤장의 변호사 수가 670명으로 세계 로펌 가운데 95위를 차지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국내 로펌 중 100위 안에 든 것은 김앤장이 유일했다.

작년 사회공헌위원회(목영준 위원장)를 설립한 김앤장은 사회공헌 평가에서 17위를 기록해 돋보이기도 했다.

변호사 수 순위에선 중국 로펌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중국의 따청(3천681명)은 미국의 베이커앤드매킨지(4천245명)와 디엘에이파이퍼(3천962명)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중국의 잉커(2천689명), 킹앤드우드(2천596명) 등도 5∼6위에 올라 영국의 클리포드챈스(2천480명) 등 유명 로펌을 압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