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양구 14일 03시 한파주의보…올가을 첫 한파

화천·양구 14일 03시 한파주의보…올가을 첫 한파

입력 2014-10-14 00:00
수정 2014-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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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에 올가을 들어 첫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는 14일 오전 3시를 기해 화천군과 양구군 평지에 한파주의보를 내린다고 13일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한다.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 영상 3∼8도, 산간 영상 3∼5도, 동해안 영상 9∼11도로 이날보다 큰 폭으로 내리겠다.

특히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 13∼15도 분포를 보인 양구와 화천 지역은 이날보다 10도 이상 내려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상현 강원지방기상청 예보관은 “북서쪽에 있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일부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큰 폭으로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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