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스칸디대디 컨테스트’ 최종후보 3명 선정

‘2014 스칸디대디 컨테스트’ 최종후보 3명 선정

입력 2014-11-01 00:00
수정 2014-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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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뵨, 주한스웨덴대사와 함께하는 시상식 11월5일 개최

스웨덴 유아용품 브랜드 베이비뵨이 공모한 ‘2014 스타일리쉬 스칸디대디 컨테스트’에서 이진영 김영주 오정재씨가 최종 3인 후보에 선정됐다. 이 중 1명이 베스트 스칸디대디상(상금 100만원)을 받고 나머지 2명은 스칸디대디상(상금 50만원)을 받게 된다. 최종 수상자는 11월 5일 오후 7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갤러리 문(Mun)에서 주한 스웨덴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류지호 아빠 등 10명은 베이비뵨 상(상금 10만원)을 받게 됐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베이비뵨 제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이날 시상식은 스웨덴의 육아방식을 대중화 시키기 위해 마련된 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주관 ‘2014 스웨덴 키즈위크 서울’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베이비뵨의 스칸디대디 컨테스트는 아빠의 육아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돼 매년 스웨덴, 미국, 일본 등 전세계적으로 열린다. 베이비뵨이 찾는 스칸디대디는 아빠가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하고, 아이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빠다. 지난 10월 1일부터 26까지 공모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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