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빠르게”…열차 승차권 자동발매기 개선

“쉽고 빠르게”…열차 승차권 자동발매기 개선

입력 2014-11-07 00:00
수정 2014-11-07 10: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자동발매기로 열차 승차권을 사는 게 한결 편리해졌다.

코레일은 고객들이 더 쉽고 빠르게 승차권을 살 수 있도록 승차권 자동발매기 UI(User Interface)를 개선했다고 7일 밝혔다.

개선한 자동발매기 UI는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을 적극 반영했다.

일반 고객과 철도 동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현재 운영 중인 2가지 종류의 UI를 동시에 비교할 수 있도록 테스트를 해 사용자가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생각을 현장에서 수렴해 반영했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디자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고, 승차권 구입 프로세스를 다시 2단계로 간소화했다. 일부 기능도 고객에 맞춰 개선했다.

지난달 22일부터 서울, 대전, 부산 등 주요 역부터 순차적으로 바꿔 현재는 자동발매기가 설치된 모든 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