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5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8일 폐막했다.
이날 오후 2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에는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장과 조명우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의 길에서 뛰어 놀라’라는 주제로 열린 폐회식은 대회기간 선수들의 경기 영상을 상영한 식전행사와 선수단 입장, 순위 발표, 종합시상 등의 공식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조 부시장은 환송사에서 “수많은 고통과 인내의 시간 속에서 자신을 연마한 선수단의 의지와 노력에 감격했다”고 말했다.
일반부 종합 1위는 금메달 136개를 따낸 경기도가 차지했고, 인천시와 서울시가 각각 금메달 99개와 65개로 2·3위를 차지했다.
대회기간 신기록도 풍성하게 쏟아졌다. 사격에서 3개(타이 1개 포함)의 세계 신기록이 나왔고, 한국 신기록 292개(타이 7개 포함)와 대회 신기록 72개(타이 5개 포함) 등 총 367개의 신기록이 쏟아졌다.
김민동(수영·대전), 김정훈(양궁·대전), 민병언(수영·충북), 임우근(수영·충북) 등 4명이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전민재(전북)는 육상 100m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11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4일 개막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5천101명 등 6천852명이 참가했다.
연합뉴스
이날 오후 2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에는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장과 조명우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의 길에서 뛰어 놀라’라는 주제로 열린 폐회식은 대회기간 선수들의 경기 영상을 상영한 식전행사와 선수단 입장, 순위 발표, 종합시상 등의 공식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조 부시장은 환송사에서 “수많은 고통과 인내의 시간 속에서 자신을 연마한 선수단의 의지와 노력에 감격했다”고 말했다.
일반부 종합 1위는 금메달 136개를 따낸 경기도가 차지했고, 인천시와 서울시가 각각 금메달 99개와 65개로 2·3위를 차지했다.
대회기간 신기록도 풍성하게 쏟아졌다. 사격에서 3개(타이 1개 포함)의 세계 신기록이 나왔고, 한국 신기록 292개(타이 7개 포함)와 대회 신기록 72개(타이 5개 포함) 등 총 367개의 신기록이 쏟아졌다.
김민동(수영·대전), 김정훈(양궁·대전), 민병언(수영·충북), 임우근(수영·충북) 등 4명이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전민재(전북)는 육상 100m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11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4일 개막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5천101명 등 6천852명이 참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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