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충북 등 일부지역 빗방울…오후 강풍불어 쌀쌀

출근길 충북 등 일부지역 빗방울…오후 강풍불어 쌀쌀

입력 2014-11-12 00:00
수정 2014-11-1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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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북도, 강원산간, 일부 남부내륙, 제주도에는 비(강수확률 60%)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낮부터는 전국이 가끔 구름많고 충청이남서해안, 충청남부내륙, 제주도산간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오전 5시 현재 전국의 수은주는 서울 9.6도, 인천 10.5도, 수원 10.3도, 춘천 8.3도, 강릉 10.8도, 청주 9.3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7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특히 오후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아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춥게 느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오전에 서해먼바다·남해서부먼바다·제주도전해상에서 1.5∼3.0m,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오후에는 대부분의 해상에서 1.5∼5.0m, 남해앞바다에서는 1.0∼2.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일평균 31∼80㎍/㎥) 수준을 보이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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