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이정희, 정당해산심판 최종변론서 다시 격돌

황교안·이정희, 정당해산심판 최종변론서 다시 격돌

입력 2014-11-19 00:00
수정 2014-11-19 17: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심판 최종변론 기일에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이정희 진보당 대표가 직접 나선다.

법무부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18차 공개변론에 황 장관이 출석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대표도 변론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지난 4일 양측에 “200쪽을 넘지 않도록 종합 준비서면을 제출하라”며 “대표자에게도 변론 기회를 주겠다”고 언급했다.

앞서 황 장관과 이 대표는 올해 1월 28일 첫 변론기일에 출석해 한 차례 법리 공방을 벌인 바 있다.

헌재는 최종변론을 마치고 이르면 올해 안에 정당해산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