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룡호 선장이 동생에게 건 국제전화 통화내역 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침몰한 ’501오룡호’의 김계환(46) 선장은 침몰 당일인 1일 오후 1시 14분(러시아 현지시간 오후 4시 14분)께 동생인 세환(44)씨에게 국제전화를 걸어 ”세월호처럼 침몰하고 있다. 시간이 없다”는 말을 남겼다. 사진은 세환씨가 공개한 휴대전화 국제전화 기록. 숫자 앞자리에 국제전화를 나타내는 ’001’(빨간 줄) 숫자가 선명하다. 김 선장은 비슷한 시각 베링해에서 조업 중이던 69오양호 이양우 선장에게도 무선교신을 해 ”배와 끝까지 함께 가겠다”는 의사를 피력하기도 했다. 김계환 선장 동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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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룡호 선장이 동생에게 건 국제전화 통화내역
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침몰한 ’501오룡호’의 김계환(46) 선장은 침몰 당일인 1일 오후 1시 14분(러시아 현지시간 오후 4시 14분)께 동생인 세환(44)씨에게 국제전화를 걸어 ”세월호처럼 침몰하고 있다. 시간이 없다”는 말을 남겼다. 사진은 세환씨가 공개한 휴대전화 국제전화 기록. 숫자 앞자리에 국제전화를 나타내는 ’001’(빨간 줄) 숫자가 선명하다. 김 선장은 비슷한 시각 베링해에서 조업 중이던 69오양호 이양우 선장에게도 무선교신을 해 ”배와 끝까지 함께 가겠다”는 의사를 피력하기도 했다. 김계환 선장 동생 제공
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침몰한 ’501오룡호’의 김계환(46) 선장은 침몰 당일인 1일 오후 1시 14분(러시아 현지시간 오후 4시 14분)쯤 동생인 세환(44)씨에게 국제전화를 걸어 ”세월호처럼 침몰하고 있다. 시간이 없다”는 말을 남겼다. 사진은 세환씨가 공개한 휴대전화 국제전화 기록. 숫자 앞자리에 국제전화를 나타내는 ’001’(빨간 줄) 숫자가 선명하다. 김 선장은 비슷한 시각 베링해에서 조업 중이던 69오양호 이양우 선장에게도 무선교신을 해 ”배와 끝까지 함께 가겠다”는 의사를 피력하기도 했다.
사진제공=김계환 선장 동생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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