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바다서 레저보트 전복…승선원 2명 모두 구조

부산 앞바다서 레저보트 전복…승선원 2명 모두 구조

입력 2014-12-05 00:00
수정 2014-12-05 08: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4일 오후 9시42분께 부산시 해운대구 청사포항 남쪽 150m 앞바다에서 레저보트 K호(길이 4.5m)가 양식장 그물에 걸리는 바람에 침수돼 뒤집어 졌다.

선장 김모(39)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산해양안전서는 선장 등 승선원 2명을 모두 구조했다.

이 중 1명은 저체온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김씨 등이 이날 오후 야간항해 장비를 시험하기 위해 출항했다가 육상으로 복귀하던 중에 사고가 났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