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검은 비닐봉지가 무섭다” 오원춘 사건에 이어 토막 시신을 검은 비닐봉지에 담아 유기한 박춘봉 사건이 터지면서 경기도 수원시 일대에 버려진 검은 비닐봉지 공포증이 생겨나고 있다. 일부 시민은 최근 시신 수색 작업을 벌이는 경찰 병력에게 검은 비닐봉지가 버려져 있지만 겁이 나 열지 못하겠다며 동행을 하소연하기도 했다. 사진은 15일 오전 수원의 재개발 예정인 구도심 지역에 버려진 검은 비닐봉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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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검은 비닐봉지가 무섭다”
오원춘 사건에 이어 토막 시신을 검은 비닐봉지에 담아 유기한 박춘봉 사건이 터지면서 경기도 수원시 일대에 버려진 검은 비닐봉지 공포증이 생겨나고 있다. 일부 시민은 최근 시신 수색 작업을 벌이는 경찰 병력에게 검은 비닐봉지가 버려져 있지만 겁이 나 열지 못하겠다며 동행을 하소연하기도 했다. 사진은 15일 오전 수원의 재개발 예정인 구도심 지역에 버려진 검은 비닐봉지. 연합뉴스
오원춘 사건에 이어 토막 시신을 검은 비닐봉지에 담아 유기한 박춘봉 사건이 터지면서 경기도 수원시 일대에 버려진 검은 비닐봉지 공포증이 생겨나고 있다. 일부 시민은 최근 시신 수색 작업을 벌이는 경찰 병력에게 검은 비닐봉지가 버려져 있지만 겁이 나 열지 못하겠다며 동행을 하소연하기도 했다. 사진은 15일 오전 수원의 재개발 예정인 구도심 지역에 버려진 검은 비닐봉지.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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