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거민협의회(전철협)는 회원 560명을 대상으로 서면조사를 벌여 ‘2014년 부동산투기꾼 10’을 선정, 발표했다.
전철협은 “부동산 부양책을 통한 경기활성화 도모 과정에서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서민주거안정을 해쳐 국민을 혼란스럽게 했다”며 국회 교통위를 1위에 선정했다.
”전국 땅값과 아파트 가격 상승을 초래했다”는 이유로 LH가 2위, “개발과정에서 강제철거를 했다”는 이유로 GS건설이 3위에 올렸다.
강남 한전 부지를 고가에 매입한 현대자동차, 취임 뒤 부동산 경기 부양책을 펴고 있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부동산 3법’에 합의한 새정치민주연합 등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철협은 전했다.
연합뉴스
전철협은 “부동산 부양책을 통한 경기활성화 도모 과정에서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서민주거안정을 해쳐 국민을 혼란스럽게 했다”며 국회 교통위를 1위에 선정했다.
”전국 땅값과 아파트 가격 상승을 초래했다”는 이유로 LH가 2위, “개발과정에서 강제철거를 했다”는 이유로 GS건설이 3위에 올렸다.
강남 한전 부지를 고가에 매입한 현대자동차, 취임 뒤 부동산 경기 부양책을 펴고 있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부동산 3법’에 합의한 새정치민주연합 등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철협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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