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철새도래지서 고병원성 AI 확인

경기도 용인 철새도래지서 고병원성 AI 확인

입력 2015-01-05 22:15
수정 2015-01-05 22: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경기도 용인시의 한 철새도래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경기도는 지난달 30일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곡산리 청미천에서 ‘새오리’의 분변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고병원성 AI인 ‘H5N8’형으로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 방역대책본부는 반경 10Km 내 농가 80여 곳의 닭·오리 등 가금류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방역 당국 관계자는 “닭에 대한 출하금지 조치는 이르면 내일(6일) 해제 되겠으나 오리는 일주일 정도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