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에서 열리고 있는 ‘2015 화천산천어축제’가 개막 9일만에 관광객 수가 80만명을 넘어섰다.
화천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하루 18만 5000명이 입장한 것으로 집계돼 역대 최다를 기록한 데 이어 18일에도 15만 5000여명이 입장한 것으로 추산됐다. 이로써 지난 10일 산천어축제가 개막한 이후 9일만에 8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외국인도 18일 1400여명 등 9일간 모두 1만 5000명이 찾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9일간 찾은 외국인 7천500여명에 비해 배 가량에 이르는 것이다.
화천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18일 강원 화천군 화천천에서 ‘2015 산천어축제’가 열려 맨손으로 산천어 잡기 행사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화천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18일 강원 화천군 화천읍에서 열린 ‘2015 화천산천어축제’에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찾아 화천천 얼음벌판에서 산천어 낚시 등을 즐기며 겨울 추억을 만들고 있다. 화천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18일 강원 화천군 화천읍에서 열린 ‘2015 화천산천어축제’에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 화천천 얼음벌판에서 산천어 낚시 등을 즐기며 겨울 추억을 만들고 있다. 화천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화천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